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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랭킹 4위브라질격파!!!

오늘 오후 7시경 길을지나가다가 삼섬 가전센터 진열해놓은 tv에서 브라질전하는것을봤습니다.

오늘 연장까지가는 혈투를보이며 승리를거둔 한국여자선수들보면서....

내입에서 저도모르게 역시 김원길총재님!! 이라고 말을해버렸습니다.

다른뜻보단...지금의 여자농구현실에서 피바랭킹4위를 이기기는쉽지않습니다.

아무리 정덕화감독님이 훈련을잘하고나왔다고해도 리그의 기본바탕없이는 절대로 좋은경기를할수없다고생

각합니다. 오늘 경기를보면서 wkbl의 리그가 한단계수준높아졌다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 외곽라인 김정은,변연하는 거의침묵이였습니다. 최윤아선수는 긴장과부담감으로인해서

살아있는 패스를 보여주지못했습니다. 결정적인 예측수비로 상대의 볼을 이미선선수와 연거푸 스틸해서

팀승리를 도왔지만, 무엇보다 김계령,신정자선수가 브라질 높이때문에 위치선정에 곤란을겪는모습을

자주봤습니다. 그래도 이게임의 흐름을 파악하는 정선민선수의 창조적인플레이는 역시!!!

레알신한의 전주원선수는 심장이라면 정선민선수는 신한의브레인이란생각이들었습니다.

상대가 타이트하게막자 김계령선수를 이용한 미스매치시도나 페인트존안에서

쉼없이 공간을 만들어내가며 주변선수들의 어시스트를 돕는 장면은!!!아!!저선수를단지 35살이란나이탓으로

국가대표유니폼을 입히지않을수있단말인가란 생각이들게했습니다.

오늘사실 최윤아,이미선선수 리딩불안했습니다. 스윙패스가 자꾸안되고 정선민,신정자선수가

하이포스트에서 볼을못잡고 자꾸3점라인에서 볼을 잡기시작할때 정말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놓치않더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그리고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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