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팬의 한사람으로 어제 천안시가 유관순체유관 사용을 현대캐피탈에 단독사용을 허가한 것은 여자농구 팬들은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측에 남서울대학교 체육관 사용을 권고한 것은 천안시가 사실상 여자농구팬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천안시는 유관순체육관의 현대캐피탈 단독사용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국민은행과 WKBL에서도 이번 결정에 대해서 국민은행의 연고지 이전 등 천안시의 횡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