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와동체육관으로 신한과 삼성의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승부도 치열했고 매우 재미있었지만 눈쌀을 찌푸리고 아쉬운부분이 있더군요

전반(1~2쿼서)에서 심판판정이 맘에 안든다고 감독이 심판한테 손가락질을 하며

"야, 야 너 이리와봐" 라고 소리치는데 참 아니다 싶었습니다

거기엔 교복입은 학생들도 많이 왔는데 말이죠

농구감독이나 심판들이 아무리 선후배이고 경기 후 서로 화해도 한다고하지만 왜 막말을 그렇게 할까요??

경기 중엔 선후배가 아니라 심판과 감독사이입니다

기분나쁘다고 반말을 하는것은 프로감독으로서 점잖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맹은 그런점을 심각하게 고려해 강력히 제재해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