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깨지지 않을것 같았던 신한의 12연승을
라이벌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두면서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나머지 5개구단에게도 기분좋은 1승을
거뒀네요 베테랑들과 젊은선수들의 의지가 일궈낸
귀한 1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임정희선수 1쿼터 10분동안 강력한 수비와 자신감으로
게임을 리딩해주면서 이미선선수의 체력을 세이브해줬고
김세롱 박언주 홍보람등 젊은 슈터들이 자신있는 슈팅으로
힘을 더해줬고 마지막에 허윤정선수의 3점슛은 신한에게
마지막 희망마저 좌절시키는 멋진 슛이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팀이 일방독주하는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데 삼성생명이 지난번에 11연승을 막아내더니
이번에도 11연승을 막아내면서 삼성이 가지고 있던 연승기록을
수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