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농구를 가르치는 사람이고,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기 떄문에 프로경기는 배우는 학생들과 농구를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금호와 국민은행 경기에서만 있던 오심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년과 달라진 것 중에 하나 이기도 하지만 3심제도. 참 좋은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3심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아쉬운 점이 보이더라구요...아직 프로경기에서 심판을 보기에는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더 많이 젊은 심판들을
3심제도 때문에 빠르게 올려 보내서...올해 여자 프로농구 경기에서 다소 오심과 심판에 대한 불신이 많이 나오는 경우를 매 경기 볼수 있었습니다.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못 보는 경우도 잘못 판단 할 수도 있지만 분명 여자 프로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남자 프로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그만큼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3심제도를 할 거라면 심판교육을 좀더 강화해서 프로경기에 맞는 심판들을 배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를 볼떄 마다 매번 보는 장면이지만 3명의 심판 중에서 분명 부족한 심판의 휘슬로 인해 경기의 맥도 끈어지고 보는 이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게 합니다.
부디 여자 프로 농구를 사랑으로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의 말들도 좀 경청하셔서 보다 발전되고 한국 농구의 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는 좋은 프로경기를 만들어 주세요...
여자 남자를 떠나 농구를 사랑하고 한국의 농구가 세계에서 알아주는 나라로 거듭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