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불거지는 오심 논란이지만
오늘도 다시 한번 나온 덕분에(?) 몇글자 긁적여보겠습니다.
1.홈팬을 생각해라
- 심판을 보시다보면 에매한 경우가 많다는거 압니다만 이런경우 홈팀쪽으로 불러주는게
홈팬에대한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심판분들 그냥 구분 못하시고 자신취향에 맞는 팀 쪽으로 불러주시는듯합니다.
규정은 아닙니다만 그것도 경기장으로 팬을 유도할수도 막을수도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
되네요.
2.휘슬은 제때 불기를...
-파울이든 트레블링이든 라인아웃이든 제발 한템포 늦게 불지 좀 마세요. 짜증나네요.
선수는 얼마나 더 그러겠습니까.
3.감정적으로 하지마세요
-자신에게 항의했다고 판정이 심히 의심스럽게 부르시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또한
코치진의 항의시 감정을 상하게할 표정 행동 말들을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부 코칭맴버들이 심하게 하기는 하나 그렇지 않는 분들에게까지 그럴 필요없다고 생각
됩니다.(너는 떠들어라 내할일 할란다 식의 외면, 무조건 난 실수없다는식의 대답 등등)
조금만 여유있게 설명해주면 서로 맘상할일들이 줄어들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는 코치진, 선수들뿐아니라 심판도 함께 만들어가는 아주 세밀하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약간의 오차는 커버가 되겠지만 큰 경우라면 완전히 망가트릴수도 있습니다.
심판분들께서도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조금만더 신경써주셨으면합니다.
팬의 입장에선 의외의 변수로 경기의 재미가 반감되는것은 바라지 않기에 무례하게 써봤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