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재미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박빙의 승부...
그런데....왜...도대체 왜.........
이번 심판 이름이 혹시 (완) 전오심씨 아닌가요 ?
손목을 때려도 플레이가 진행되나요...?
그것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곳이 구리 홈이 아니라면 그래도 쪼금이라도 이해가 갑니다.
아~~하!!! 상대팀 홈그라운드 어드벤티지가 적용이 되는구나 하면서.........
그런데........
오늘 경기는 수많은 구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소한 공명정대하게 심판을 봐야 할거 아닌가요?
구리를 대표하는 감독을 구리팬들 앞에서...
그딴식으로 감정적으로 지 맘에 안든다고 퇴장시켜버리면..
구리팬들은 뭐가 됩니까...?
오늘 감독 퇴장은 감독을 퇴장시키는게 아니라...
구리팬들은 "앞으로 경기장에 오지마라"..뭐 이런 묵시적 표현인가요..?
오늘 구리-신세계전 심판의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며..
이렇게 팬들의 마음을 몰라주는 심판은 영구제명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는 도박입니다. 팬들을 위한 도박...........
제가 오늘 코트로 내려가서 심판의 멱살을 잡고 와~~진짜...마~~~악!!!!
흔들어????? 버릴려다 꾹 참았습니다.
앞으로 이딴식으로 심판보면 ...........
전 농구팬으로서 관중석을 영구히 떠나겠습니다....
농구관계자 여러분의 이번 심판의 결정적 순간의 오심을 강력히 징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