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심판.. 고개숙인선수..
제가 금호경기를 많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금호벤치에 대한 테크니컬이 심한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쉽게 항의 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선수가 반칙을 어필해도. 훈계하듯이 어디감히 라는 표정으로 뭐.. 뭐.. 라고 말을 하는 주심.
감독이 반칙을 어필해도. 뭐가 뭔데 니가 설명해봐라 라는 식의 주심..
선수들의 반칙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한박자 늦게 불어버리고, 어이없이, 다른 누군가 알려줘야 그때야 알아채는 부심.
소통할수 있는 창구가 없군요. 적어도 납득이 될만하게 이해시키던지, 해명을 해야죠
심판이란 완장이 그렇게 경기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힘이라도 되는건가요?
물병을 발로 차며 항의를 한 감독 또한 잘못이지만.
선수들이 부상당하기전, 그리고. 그렇게 항의 하기전에 막아서야 하는게 심판 아닙니까?
경기 끝나고 심판은 아주 자랑스럽게 나가더군요.. 선수들은 그저 고개숙이고 나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