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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제요?

글쎄요...
현시점에서 용병제도의 재도입이라...
아무래도 신한이라는 거함때문이기도 하겠죠?
저또한 개인적으로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는 현재의 신한 멤버가 있는한
뻔한 결과에 관심이 덜 가고 다른 팀들이 경기할때나 보는게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용병제도를 운운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용병들이 들어온다고 해서 흥행이 잘된답니까?
지금은 일종의 과도기입니다.
용병제도의 후유증이기도 하구요.
물론 지금의 신한이 계속되는한 물고 물리는 재미가 사라져 흥미가 반감되는건 사실이겠죠.
그렇다고 해서 신한팀만을 견제하기 위한 섣부른 용병제도의 도입은 반대합니다.
예전 배구처럼 신진식,김세진이라는 거포가 있던 삼성화재 배구단처럼 뻔한 결과가 예상된다면
침체기를 맞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국내선수들이 어느정도 경쟁력이 생기기전에 이 제도를 다시 도입한다는건 무리입니다.
지금 국내센터진이나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이 과연 어느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했던 소리 하고 또하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아직 용병제도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다른 방식으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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