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랜만에 게시판 들어왔더니 용병제로 많이 시끄럽군요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다 보니까 김원길 총재님께서도 용병제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각 구단과 접촉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용병제 있던 때와 없던 때를 비교하면 경기 결과도 예측하기 쉽고 재미가 많이 없어지긴 했죠..
총재님의 생각으로는 용병제가 없던 2년동안 많은 국내선수들의 발전이 있었다고 보고
이제는 용병선수들과의 경기 경험으로 더 높은 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용병제가 있었을 때에는 경기장도 많이 찾아가 보고 했는데 요즘엔 좀 뜸한것 같긴 하군요 ㅋ
리그도 거의 마무리 되어져 가고 ~~
저야 일반인이기 때문에 용병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같고 있진 않지만
아무쪼록 이번 리그가 끝나면 이익이 되는 쪽으로 심각하게 고려해볼만은 한 사안 같습니다.
한팀의 독주를 견제하는 다른팀들의 도전에 의한 인기보다는 매 경기 손에 땀쥐면서 보는 경기에 의한 인기가 더 재밌긴 하니깐요 ㅋㅋ
하지만 게시판에서는 용병제 부활에 대한 이유의 글들이
전부 한팀의 독주때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보면서도 별로 좋지가 않네요 ~~
타당하지 않은 이유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한팀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보이는 경향이 더 짙어 보이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리그도 끝나가고 플레이오프도 다가오고
남은 경기 더욱더 재밌고 긴장된 경기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