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과는 금호가 졌지만 시즌중에 보여준 금호의 조직력이나 개인기는 삼성보다 오히려 좋은팀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들이 글쎄요...
저하고 여러가지가 다르네요
어제 게임에서 금호가 진 결정적인 이유는 나열하신 그러한 이유보다는 이언주 선수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포인트를 맡아보던 이언주 선수의 위기관리능력 부족때문이었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요..)
이경은 선수가 부상만 아니고 마무리 에서 이경은 선수가 마무리를 졌다면 연장까지 갈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게임에서 진것은 그 어떤 이유도, 변명도 오히려 유치해 보이기에 그런 차원에서 얘기하는것은 아니고 (저는 금호와 이경은 고정 팬도 아니고 삼성과 이언주 안티도 아닌입장에서 형평성을 가지고 씁니다.)
지금까지 금호의 팀컬러가 좋은팀이었는데 어제 경기에서 한순간에 무너지는 표현같기에...
이언주 선수 마지막 5분여 남기고 삼성이 프레싱 붙을때,하프라인 넘기에도 급급하고 동료들의 스크린을 받아 넘어와서도 볼을 한쪽에서만 돌리고.... 차라기 김진영이라도 넣지..
분명 포인트가드가 해야할 몫은 따로 있는겁니다. 이언주 선수는 슈팅가드에요 종종 포인트가드 볼때마다 늘 불안했는데....슈팅가드에서 보직변경해서 팀을 이끄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나마 성공한 선수가 이미선 선수입니다.
어제는 금호의 팀이 진것이 아니고 이언주 선수가 승리를 못지킨거라 보아지기에 의견을 적어 올립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
결국은 그것이 금호가 진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