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학교 다니느라 시상식도 못봤는데
밤에 끝나고 집에와서 보니.. 정말 어이없는 결과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대충 요약하자면.. 최윤아 MVP,,,
말이 됩니까? MVP가 인기투표 입니까? 객관적 자료인 팀 공헌도만 봐도..
이미선 정선민 같은 노장 선수들의 활약이 최윤아보다 월등히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최윤아가 경력도 짧고 어린데도 불구 하고 잘했다는 이유로 MVP를 받은것 같은데
선수 전체를 공평하게 놓고 수상자를 결정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best5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뽑으신거죠? 정말... 박정은 선수가 거기 있다는게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솔직히 박정은 선수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뭐. 이번시즌 변연하 선수가 빠진 삼성생명을 잘 이끌었다는 소리를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그냥 박정은선수 잘했나보다,, 생각하지 마시고 플레이를 보십쇼..
슈터로써 3점슛 성공률이 33프로가 말이 됩니까? 국대급 선수가 33프로라니.. 신인선수
한채진 선수가 38프로로 더 높습니다. 플레이오프때도 박정은 선수의 결정적 3점슛 불발이 승패를 좌우했죠
박정은 선수 플레이를 보면 3점슛의 감각이 떨어지고 플레이가 너무나도 단조롭습니다.
그런 박정은 선수에게 베스트5를...;; 솔직히 변연하 선수나 김계령 선수 둘중에 하나는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나도 어이가 없군요.. 감정이 앞아서 두서 없이 써내려갔지만..
MVP선정, 베스트5선정 너무나도 불만족 스럽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용병제 얘기가 확실하게 확정 된건가요?
이런식으로 용병제가 다시 부활하는건가요.. 정말 이건 아닙니다!! 팬들과 선수들의 의견 모두 좀 수렵해서
다시 고려해주실순 없나요.. 부탁입니다... 용병제는 결국
우리나라 여농의 기반을 약하게 하고 플레이의 화려함을 가져다 줄 지언정.
용병 의존도를 높게 만들어 여농의 인기에 크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을것입니다.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