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은경선수의 모범선수상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려고 노력한데 대한 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지난시즌에서 상대선수가 모범선수강을 받았지만. 그날의 평가는 제가 보긴엔. 상대선수가 먼저 반칙을 했으며. 일방적으로 김은경선수 혼자 뒤집어 쓰기엔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올해에 모범선수상은 좀더 잘하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은행에 수상선수가 없어서 플러스 요인은 있었을꺼라는 생각합니다만...
하고 싶은말은 사실 용병제인데요.
용병제를 한다고 해서 얼마나 많은 인기가 있었는지 의구심이 드는군요.
평준화를 지향하려고 하면 이미 그렇게 안되게 제도적으로 막았어야죠..
여자농구 대잔치때도, 프로초반에도 삼성의 독주였으나 그땐 지금보다 인기가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용병제가 우선이 아니라. 제 7구단의 창단과. 공정한 심판과 팬지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계권에 밀려서 어중띤 시간에 경기를 하는데.. 진정한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수 있는 시간을 뺏는다고 생각안합니까?
점점 안보게 되면 맘에서도 멀어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스포츠 토토로 부수입이 짭짤하겠지만.
인터넷 중계중에는 토토하시는분들의 욕이 대단하던데..그들이 진정한 여자농구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팬들을 경기장으로 찾아올수 있게 만들어주십시요
용병제 하면 뒷돈이 많이 들어간다는거야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닌지요..
그돈으로 외곽에 있는 경기장 가는 셔틀이나 운영하는게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