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농구대잔치때 했던 경기인데요
팀도 가물가물 하네요 아마 삼성생명이었던걸로 희미하게 기억되는데
정확하진 않구요
암튼 쿼터제가 아니라 전후반제였는데 후반 20여초를 남기고
양팀의 점수차가 10여점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10여초가 되었을때 점수차는 7점이었습니다
지금은 3점슛 할 때 반칙을 당하면 자유투 하나 밖에 안주지만
그때는 팀파울을 적용하여 원앤드원으로 토탈 5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여 20여초때 10점이 넘게 벌어졌던 점수는 5~6초를 남기고
2점차가 되었고 자유투 후 공격권이 상대에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중앙선을 넘기전 스틸을 통해 3점슛을 성공시켜
역전시킨 게임이 있었는데요
어렴풋하게 최경희선수의 은퇴무렵쯤으로 기억이 되는군요
암튼 그때 대결을 펼쳤던 팀과 활약했던 선수들이 넘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