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여일 정도 앞두고 6개팀의 전력을 살펴볼까하는데.....2개팀은 추후에 분석을 남길까합니다..
먼저 봄의 초대장을 받았던 4팀을 예상평해볼까합니다...
1.통합4연패 통산 첫 V6에 도전하는 안산신한은행...
현대시절보다 극강(??)에 전력을 자랑하는 신한은행..
하지만 올시즌엔 왠지 힘들거같다..
내가 신한팬이지만...
올시즌엔 무엇보다 집중견제가 심할거 같고.....여자농구선수권대회영향땜에...(50%이상 신한차출)조직력을 맞출 여유가없다...게다가 정선민,전주원 등등 노장선수들이 많아 체력면에서 변수가될거 같다....
이 과제만 잘 넘긴다면 V6은 충분하다....
2.지긋지긋한 준우승(??)굴욕.....용인삼성생명...
올시즌 삼성은 신한도 마찬가지지만 어려울듯으로 보인다....
아마 이미선,이종애,박정은 국가대표3인방(국가대표 자출)로 인해 조직력을 맞출수있는가??
작년에 이호근감독에 세대교체성공으로 비교적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전력외 변수는 이호근감독의 2년차 징크스...
아무리 베스트전력을 갖추고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차징크스 굴레를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예를 들면 허재감독..2005-06시즌에 4강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꼴지..
프로야구 신인왕 탔던 선수들 이듬해 2년차징크스로 큰부진....
이호근감독의 2년차 징크스에 희생양이되느냐 벗어나느냐의 달려있다...
3.회사분위기 최악....혹시 농구단에도 불똥(??) 구리 금호생명...
금호생명간에 형제의 난,오늘 뉴스에 나온 금호타이어 사태까지...
물론 농구의 면에 있어선 이상은 없으나....
올시즌엔 회사악재가 이상하게 금호생명으로 불똥이튀게될지....
전력면에서 보면...이경은,김보미,이언주,강지숙,한채진 등등 아무이상이 없고 이상윤감독의 용병술도 뛰어난 평가이다....
또한 2년연속 3위를 차지했듯이....선수들 전력이 업그레이된다면 6년만의 우승 가능하다...
그러나 방금 글 올렸던거처럼 자칫 회사악재로 인해 영향을 받아....약 10년전으로 퇴보(꼴지)할수도있다....
역시 스포츠는 회사분위기가 안좋으면(부도나 형제간의 불화,파업사태 등등)성적은 기대할수가 없다....
암튼 농구외적인 과제만 잘넘기면 우승은 충분하다...
4.규모 큰 홈구장 부천,후반기 태풍,올해는 챔프전 진출..부천 신세계
지난시즌 신한이 우승했다면...최대이변(??)은 부천신세계이다...
신세계의 기둥은 김정은이지만...백전노장 김지윤선수의 활약으로....4위로 PO진출했던 부천신세계...
그러나 지난시즌 전반기엔 순탄치 않았다...김정은 선수외 해결사가없다는것...KB에서 신세계로옮긴 김지윤선수의 적응여부...전반기는 그야말로 꼴지..(이번에도 물건너갔다...)
하지만 전반기에 침체가 오히려 전화위복에 계기가됬다...
후반기 12경기 기준(9승3패..)급기야 삼성전에선 무려 8전 6승을 거두면서...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결정적 역할은 역시 삼성생명을 상대로 해서 승수를 쌓았던것이 4강에 가는 지름길이된 셈이다...
지난시즌엔 장선형,배혜윤,양정옥 선수들이 부활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박세미선수도 크게 성장하면서..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도 올시즌엔 과제가 있다...다름아닌 꼴지 정신이다....
만년 약체로 평가받은 팀은 그 시즌만 잘하면(PO라는가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면 이듬해...하위권으로 추락하는 징크스를 되풀이 하게된다...
아마 신세계도 예외가 아닌듯하다....지난시즌 좋은성적을 거뒀으나....올시즌엔 꼴지정신을 발휘하지못하면 또다시 추락할수있기 때문에....신세계가 우승에 도전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작년보다 더 좋은성적을 기대할수있다
다른의견이 있을시 나름대로 분석바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