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경기에서는 지긴 했지만, 시종일관 밀고 밀리는 접전,
예전, 삼성생명과 국민은행 라이벌전, 그리고 94년 히로시마 일본전 결승전을 보는듯한
명경기였다.
중국은 지난 2004년 아테나올림픽부터 하향세에 접어들어, 이제는 우리가 넘지 못할 상대는 아닌것 같지만,
젊은 선수중에서는 김정은 이외에는 뚜렷히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다는게,
앞으로의 아시아여왕자리를 지키는것이 쉽지만은 않을것 같다.
최윤아, 신정자가 있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결승에 임할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