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wkbl가이드북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구리,용인 그리고 장충체육관까지
모두 19번이나 경기를 구경하러 갔었지요
그런데 경기장에서 파는걸 단한번도 못봤습니다 ㅠㅠ

보통 가이드북을 팔경우
경기장출입구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팔잖아요
그런데 지난시즌에는
어디에도 가이드북이 없길래
시즌초에 진행요원(알바생)에게
"가이드북(또는 리그 안내책자)" 판매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면서 그 존재(!) 자체도 모르더라구요 ^^
(그리고 가이드북은 저만 찾는게 아니였어요
제 앞에 입장했던 할아버지팬 한분도 그걸 애타게
찾았었지요~)

물론 지난시즌뿐아니라
3년전쯤부터 계속 그래왔어요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아주 쉽게 모을수 있었는데
2005년부터 지난시즌까지는 아주 어렵게(!^^) 모으고 있지요 ㅠㅠ

지난 시즌 가이드북을 보니...
사진도 단순히 증명사진 수준이 아닌...
(왠만한 수퍼모델 부럽지 않은 스타일이라고 해도 되겠죠 ㅋㅋ)
다양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잘 만들어졌던데
일반팬도 그걸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세요
부탁입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