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농구 중계방송에서 mbcespn이 삼성생명경기만 해주는데,
그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농구 시즌 전 여자농구 중계를 어느 방송사에서 할 것인지, 중계권계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여자농구연맹의 wkbl중계방송은 항상 mbc에서 중계권을 계약 합니다, 그러면 다른 방송사에서는 절대 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연고지를 수원에 있을때 부터 mbcespn과 삼성생명측에서 여자농구 팬들을 위해 단독중계 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mbcespn측과 삼성생명측의 중게권 계약이 되겠지요..
그런데 이것을 보고 여농팬들중 일부는 나쁘다고 하던데, 절대 나쁜것이 아닙니다. 삼성측에서 중계권 계약을 한 것이고 타팀에서는 mbcespn과 중게권계약을 하지 않았고, 여자농구 중계방송은 mbc에서 되어있는것입니다.
그래서 mbcespn측에서는 타팀경기는 중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여자농구 중계방송 자체는 모두 mbc에서 해야하며, 삼성측에서 mbcespn과 계약을 했기때문에, 삼성생명팀의 홈경기 일부만 mbcespn에서 중계방송을 하는 것이죠...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습니까?
만약 이말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mbcespn과 삼성생명의 단독중계를 욕하시는 분은 진짜 멍청한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여농중계는 모두 mbc에서 중계를 해야하는데,
삼성생명측에서 중게를 더해주기위해 삼성의 홈경기 일부만 mbcespn과
계약을 한것입니다.
그러니 mbcespn은 여농중계를 안해도 되는데, 삼성생명과 계약을 했으니,삼성의 일부 홈경기만 중계를 하는 겁니다.
mbc는 wkbl과 중계권을 계약해서 모든 팀경기를 중계할 의무가 있는것이고, mbcespn은 wkbl과 계약을 한 것이 아니고, 삼성생명측과 계약을 했기때문에 삼성생명만 중계를 할 의무가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삼성생명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게 아니라 일부, 삼성생명의 일부 홈경기를 중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