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계도 좀 짤렸네요.
개막전처럼 박빙이 아니어서 뚜껑열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쉽더라구요.
막판에 지리한 파울 작전할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중계를 할 때는 경기 시작을 10분 정도 더 빨리 하면 안될까요?
어차피 중계때문에 2시로 옮긴건데 중계보면 초반에 시간 많이
보내더라구요.애국가나 선수소개 같은 걸루다..
그런 시간들을 미리 중계전에 보내면 그만큼 여유가 있어지잖아요.
오늘처럼 경기가 막판에 루즈해져서 짜를 일 별로 없을 거 같고
시간이 남으면 예전처럼 인터뷰 같은 것도 해주고..
그럼 좋을 거 같은데..
막판에 경기 짜르면 정말 앞에 열심히 해 주셨던 거 도루묵이잖아요.
그리고 이번 1라운드 엠뷔피를 팬투표로 했다던데..정말인가요?
인기상도 아니고 앰뷔피를 중복투표도 가능한 팬투표로 하다니..
게다가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다더군요.저를 포함해서..
팝업이라도 하나 띄워주시지..
2라운드때엔 좀 더 공정한 과정으로 선정되었슴 좋겠습니다.
팬투표를 몇 프로 포함한다던지...하는 식으루..
여하튼 요즘 여농때문에 너무 즐거운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