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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맘 편해지는 라인.

주관적이지만^^

정은순, 변연하, 박정은, 이미선, 김계령
일단 과거 정은순 선수의 광적인 팬이였고

변,박,이 선수의 스피디하고 센스있는 거기에 속 시원한 3점슛까지
정말 속이 뻥뻥 뚫리는 경기력이 보여줬었는데

선수생활의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가 싶던 세선수가
요즘보니 또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특히 이미선 선수가 요즘 대단한 활약 보여주고 있구요
변연하 선수 경기를 보여 확실히 예전보다 노련해진거 같은데
팀에서 항상 외로이 싸운다는 생각이라 조금 안쓰러워요 ㅠㅠ
변연하 선수와 김계령 선수가 삼성생명을 떠나긴 했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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