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가 이번시즌의 스폰서팀이자, 작년 우승팀인 안산와동 체육관이란 의미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안산와동체육관의 시설을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다른분들도 말했지만, 경기장의 코트를 한눈에 보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관중석 뒤에서 서서 보거나, 앞에 난간에서 보는편입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을 생각해보십시요.
이층에 3면의 관람석이 있습니다. 한면은 정말 몇석 되지도 않습니다.
그런 그 한면이 레이져쑈를 위해서 비워 두어서.. 정말 사람들에게 치여 죽는줄 알았습니다.
올스타전 당일에 각구단의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인지라. 그정도의 자리는 비워 두지 않을까요?
선수와 농구관계자 석으로 말이죠..
그럼 남은 관람석은 겨우, 벤치석과, 벤치 맞은석 입니다.
그자리도, 중계 카메라등에 자리 뺏기고 나면.
정말 제대로 올스타전을 즐길 자리는 몇석 없습니다.
경기가 치뤄지는 체육관인데 규격에 어긋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만.
올스타전의 특수상황을 고려해달라는겁니다.
이번에도 싸인회라던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있을텐데요.
개인적으론 이시간이 짧아서 아쉽습니다. 좀 길게 해주시길~.
관람석에서 코트로 접근하려면, 1층으로 내려와 체육관으로 입장해야 합니다.
팬들이 한두명도 아닌데. 복잡하여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듯합니다.
좀더 제고 해주길 바랍니다.
휴일은 25일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