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프로농구를 즐겨보는 한 팬으로 김천 중립경기를 관전을 하고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WKBL 경기를 한번 보고싶어하던 차에
아쉬웠던 점.....
1. 김천에 거주하는 시민은 잘 알고 있겠지만...
30분 거리인 구미에는 홍보가 별로 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김천의 스포츠 타운은 정말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데... 이 좋은 시설에서 좋은 경기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함께 하지 못했던 점...
6000석이 된다고 하는데... 절반이 안되었다.
(구미에서는 프로배구가 열리고 있지만....그래도 농구를 좋아 하는 시민을 위해서
홍보가 좀 더 필요했었다고 본다.)
2. 삼성과 신한의 경기에서 신한이 스폰을 해서 그런지..
중립경기인데도 장내 아나운서가 좀더 신한을 응원을 하는 듯....
좋았던 점.....
1. 유명한 선수들을 가까이서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 점.
2. 홍보를 위해서 선물공세도 아끼지 않았던 점....
(부모님과 함께 갔는데.. 농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시는데 담에 다시 오고싶다고 하시더군요.)
3. 중립경기를 하니까.... 일방적인 응원이 아니라 반반정도의 응원단이 열심히 응원을 하는데...
응원대결도 볼만했다.
앞으로 김천에서 WKBL의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