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의 기본정신이 페어플레이와 팬을위한 최선을 다하는것 아닌가요...
신한은행 질수도 있습니다....저도 지난시즌부터 신한은행 줄곧 경기봤지만 라이벌 삼성하고 할때와 우리와
할때의 감독과 선수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임감독님 오늘경기에서 패한걸 탓하는게 아닙니다....선수기용 감독권한인것도 압니다...근데 경기내내 의욕도 없어
보이고 봐주기식 농구하는것이 너무도 눈에 보이더군요...4쿼터 중반흐름이 우리에게로 넘어갈때도 감독님은 그냥
방관하시고 흐름을 끊지 않더군요....
농구팬이라면 4쿼터 박빙상황에서 상대에게 흐름넘어가면 바로 끊어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농구를 20여년 넘게 봐왔지만 이런 경기땜에 팬들이 등을 돌리는 겁니다....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 아니
가라는 생각이 듭니다.....감독님부터가 최선을 다하지 않아 보이는 모습에 실망을 금할길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