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에서 홍정애,이언주 선수의 부상으로 식스맨이 없어 허덕이고 있고, 갈수록 주전들의 체력이 약화되어 고생하고 있는데, 결국 트레이드를 했구요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 - 진신해(신한은행.180)
금호생명은 그냥 이번 시즌 보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드는데, 금호생명에서 그렇게 원하던 이경은(18.176)이라는 출중한 가드를 영입하려고 계흭을 세웠는데, 이렇게 되다니. 만약 진신해 선수가 별활약 없다는 어떡할지, 그냥 이번 시즌 보내지, 강윤미선수 체력이 많이 들어도 이번 시즌 상당한 경험이 될테고, 사이사이 선수를 교체 하면 될텐데,.
신한은행은 워낙 선수가 풍부해서 이영주감독 뿌듯하겠습니다.
이선수가 없어서 전력에 단 1%라도 차질이 없으니, 진신해선수 미들슛이 상당히 좋구, 180의 단신이지만 리바운드,블록 능력도 있구, 가끔씩 정확한 3점슛도 던지고, 경험도 풍부한 장점도 있지만, 신한은행에서
강지숙,겐트,강영숙 등에 밀려 출전시간을 거의 못봤았죠...ㅋ
불쌍한 선수죠, 지난 시사매거진2580봤을때 진신해선수 국가대표 단 한번만이라도 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하고, 병든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흘리던데, 너무 안쓰럽던데,,,,
현금 트레이드를 할수없었나 하는 생각히 듭니다. 어차피 신한은행측에서는 진신해선수를 출전시키지않고, 금호생명에서는 필요하니 진신해선수의 연봉으로 트레이드를 하면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금호생명...
그리고 김태일 감독도 이경은선수 영입이 이제는 안되니, 만약 진신해선수 영입후에도 금호생명이 하위권을 기록하면 이경은 선수를 신한은행이
뽑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신한은행은 다음 시즌에도 전주원이라는 최고의 포인트가드가 있고,리딩력이 좋고, 젊은 최윤아와 박선영, 그리고 포인트가드지만 슈팅력이 좋은 김나연 4명의 가드가 있는데, 가드선수 영입은 그런네요..
아무튼 다음 시즌 기대됩니다. 신인선수들이 훌륭한 선수가 많네요..
3~4명은 바로 주전으로 기용해도 손색없는데, 단점은 모두 키가 작다보니 센터인 선수들이 178~180이니 스몰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겠네요...
김정은,이경은,염윤아,최희진,윤미주,김정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