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여자농구.....

음....7구단의 창단이 시급한 마당에...
담 시즌부터는 코트에서 금호생명을 볼 수 없게 될지도....쩝..

예전 실업때의 여농은 제 기억으로 7-8구단 정도 있었던것 같던데;;;;; (맞나 기억이 ㅎㅎ)
( 국민은행, 삼성생명, 상업은행(우리은행전신)여농구단중 젤 오래됐죵 ㅎㅎ
대웅제약, 한국화장품, 태평양화학, SKC, 현대산업개발...)

프로 출범후 현저하게 줄어든 구단 수를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모기업들의 재정난이 이유였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농의 인기가 하락한데 대해 농구단을 유지할 명분을 잃어버린 것이 가장 큰 이유인듯 싶습니다....
실업때의 여농은 인기가 남농 부럽지 않았었죠;;;

만약, 금호생명이 없어진다면,,,
프로출범후 막내구단으로 뛰어든후 가장 먼저 해체가 되는 비운을 맞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오게 될 것입니다.
5개구단으로 예전의 여농인기를 이끌어 내기는 힘이 들어 보입니다...
이 대목에서 WKBL관계자들의 구단유치에 정성을 쏟아야 함은 이제 의무라는 생각 마저 듭니다.

신한은행의 독주,,,,,
과연 독인가 아님 또 다른 여농의 중흥기 인가의 판단은......
팬들의 몫인것 같구요.....
제 생각에는
스포츠는 흔히들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업치락 뒤치락 해야 보는 재미가 있는데,,
그림이 그려지는 스포츠...
( 남농의 경우 이번정규리그에는 1위를 두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치뤄야 1위가 정해지는 빅재미가 있었죠 ㅎㅎ)
( 갠적으로 모비스 유재학감독이 맘에 들어 모비스 응원합니다 ㅎㅎ) 다행 휴~~~~;;

공교롭게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았던 신세계,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에 두팀다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각 구단들이 샐러리캡을 지키지 않았다는 (WKBL측은 오해라고 했지만,,,)이유였습니다....
담 시즌에는 두팀다 신인 없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부담아닌 부담이 생겼습니다.....

현 시점에서 예전의 여농 중흥기를 이끌어 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금호생명의 구단해체가 있을지도 모르고,,
화려한 스타성을 가진 선수가 부족하고,
업치락 뒷치락 하는 재미 또한 없고,,
여농 관계자 분들.... 현재에 만족하지 마시고,,, 제7구단 제8구단 창단에 힘 쏟아주시구요,,
보다 넓은 인재개발에 힘 쏟아 주시구요,,,
남농같이 해외의 혼혈인 선수들의 귀화를 권장하여 혼혈드래프트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괜찬을 듯 싶습니다..
( 남농의 문태영, 전태풍, 이승준, 김민수 등은 남농을 책임질 해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이제 여농도 마지막을 치닫고 있습니다..
신한-금호 / 국민-삼성 ..... 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는 여농..
이번 시즌에는 그 무엇인가 저번 시즌보다는 달라진 결과를 기대하며,,,,,,
글을 마감합니다..
여농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구요....
국민은행 퐈이야~~~^^^ 챔프전 가서 우승하자 꼭 ㅎㅎㅎ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