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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지만은 않은 경기...

삼성팬으로써
챔프전에 진출하게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오늘 석연찮은 판정의 원흉으로 몰리게된 이 상황이
기분좋지만은 않네요...

물론 삼성팬인 나로써는 100프로 객관적으로 오늘의 경기에 대해서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심판의 오심이 삼성을 도와준다느니, 뒷거래가 있다느니...
이런식의 모함은 정말 불쾌합니다.

국민은행의 팬으로써 화가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역전되어서 만약 삼성이 억울한 판정을 받았다면, 저 역시도 억울하고 화가 날테니깐요...

이번시즌내내 심판의 판정에 대해 정말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정말 당장 챔프전이나, 더 나아가서는 내년시즌에는 더욱 정확하고, 똑소리나는 판정 부탁드립니다.
제발.....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늘경기의 전체적인 심판판정이 절대적으로 삼성생명에게 유리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막판에 그 판정때문에 삼성이 욕을 먹는다면...정말 그것만큼은 참을수가 없을것같네요...
그 파울을 한 삼성선수를 캐치못한 심판의 자질이 부족한거지, 그게 삼성을 도와서 그렇게 한거라는 식의 말...
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민은행선수 한 시즌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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