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마지막 장면 몇번을 봤는데
오심이 맞더군요. 해설진들도 말했었고 기사보니 연맹 관계자들도 인정하더라구요
국민팬들은 물론이거니와 중립팬들 역시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심판들의 오심은 뿌리뽑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오늘의 문제역시 발단은 심판들의 상황판단에 이은 오심이였죠
근데 정말 안타까운것은 '삼성'선수들이 왜 욕을 먹어야 하냐는 것이죠..
그럴리 없었음 좋겠지만
심판을 돈으로 매수한 상황이라면 심판과 그걸 조장한 위의 문제지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이 무슨 죄겠습니까.
재경기하면 저도 좋겠습니다
삼성 선수들도 오히려 재경기해서 승챙기는 것이 맘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 돌입하기 전 죽을듯이 땀흘려서 코트 뛰어 다니는 선수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게 선수들에 대한 욕은 좀 자제됐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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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벌어지면
팬들은 '죄송합니다'란 사과보단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여농팬으로서 이번시즌 보자니 WKBL측은 큰 일들이 있을때마다가
팬들의 의견과 충고를 깡그리 무시해왔습니다
선수들의 1년 노력이 달린 일이거니와 팬들의 상실감을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대책을 내놓고 공지해줬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