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야 될 플옵이 오심 하나로 씁쓸하게 변해 버렸네요.
이번 시즌은 너무 빈번하게 오심 문제가 보였네요. 한두번이면 그렇다 쳐도 이건 너무 지나쳐서 문제.
오심 없이 어제 경기는 국민이 이기고 4차전에서 삼성이 이기고 올라갔으면 보기 좋았을텐데요.
국민에게 2게임은 거의 진거나 마찬가지인 4강 플옵. 막판 집중력에서 너무 국민이 무너진게 가장 컷네요.
남은 결승에서라도 오심없이 재밌는 경기로 이번 시즌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즌에는 금호가 이름만 바꿔서 지금 선수들 다 유지하는게 여농에 좋아보이고, 여배처럼 새로 한 팀 더 생기면
좋을텐데요. 다음 시즌엔 2위가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가 살짝 생기는 시즌이네요.
더 중요한건 심판으로 경기가 좌우되는건 다음 시즌엔 절대로 없어야 더 보기 좋은 시즌이 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