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을 내셧네요..
그간 많은 오심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국민은행 선수들 이하 팬들의 가슴에 제대로 비수를 꽂아버린거같네요.
솔직히 게시판 글은 자주읽는데 글솜씨가 없는지라 글을 잘 남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지껏 여자농구를 본게 초등학교때부터니까 꽤오래되었네요.
나이가 서른이넘었으니.. 항상티비에서볼때 제대로된 플레이에 반칙이라고 휘슬불어데던 심판들.
블락을해도 파울이고 스틸을해도 파울이고... 슛만쏴서 점수만 넣으면 되는게 농구인줄 착한하고 있는 심판들..
기분꿀리면 이쪽하나불어주고 미안하면 저쪽하나불어주고..정말 한심스럽다고 느낀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플옵2차전은 박정은 선수의 정말 기적같은 3점으로 삼성이 이겼죠...저 국민팬이지만 대단했던경기라고 생각했고
국민으로썬 아쉬움이 정말 많이남는 경기였죠..3차전 마지막 파울..저 진짜 그때 파울이네 하고 생각한순간
파울도 불지않고 그대로 경기진행시키는 심판님의 그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닭살돋고 소름끼칠정도로 제가
몸이떨렸습니다.
맨날 욕먹어서 불쌍하다고 가끔느꼈지만 욕먹어도 쌀정도의 심각한 수준...오히려 팬분들이 더 잘보시더라구요
어찌된게 이렇습니까..매경기 진짜 심판때문에 망친경기가 몇경기인지 정말 감을 잡을수 없을정도였으니깐요.
더이상 글쓰기도 짜증나네요...
그냥 여자농구 안보겠습니다..뭐 저 안봐도 다른분이 보겠지만...
이런 동네농구만도 못한 심판자질 그리고 운영 차라리 없는리그라고 치면되겠네요..
한심스럽기 짝이없고 지금도 부들부들 떨립니다. 앞으로 선수들은 어쩔수없이 다시 뛰겠지만
진짜 왜 이게 한국여농의 현실인지를 정말자세히 보여주셨군요...
짜증납니다...짜증나...쓰레기만도 못한 경기를 보고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