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 39분 47초의 명승부가 심판 오심 하나로 13초의 난장판으로 추락해 버렸습니다.
징계 결과가 고작 이준호 심판 1명 무기한 징계, 임형석 심판과 이원석 심판은 견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물정 넘어가면 장땡이라는 WKBL의 행태를 다시 보여주고 만 것 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이 서로 갈라져 싸우는 모습 보이는 것 원치 않습니다.
이번 시즌 중에도 대놓고 드러낸 오심사건이 한 번(2009년 11월 12일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정규시즌 2차전)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오심으로 결과가 갈라진 경기(2007년 12월 14일 국민은행과 신세계전, 2009년 1월 21일 금호생명과 신세계전)가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조치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WKBL 총재, 전무이사, 사무국장, 심판위원장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책임질 의사가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십시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신한은행이나 삼성생명 누가 피해자가 될 지 모릅니다.
심판이 장난치는 경기가 아닌 진정으로 선수들의 노력으로 승부가 갈리는 경기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