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호생명과 KB팬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 한선수 변코비의 열렬한 팬이기도 합니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근성이 정말 중계 내내 눈을뗄수없게 하거든요,,,,,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그만....
오심으로 인해 팀이 진것은 물론 변연하 선수에게도 큰 상처로 남았을것입니다...팬인저도 가슴이 찢어지는듯이
아픈데 KB감독님과 선수들은 오죽할까요....
정말 개인적으로는 유감입니다....이렇게 결과가 난것에대해....
하지만 저는 KB 올해에 성과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내년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오심하는 심판이 미울때가 간혹 한번씩있죠,,,특히나 응원하는 팀이 불이익을 받으면 ㄷㄷㄷ
그러나 이준호 심판님의 징계는 팬과 심판이 아닌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선수는 한번 실수해도 되지만 심판이란 직업은 참 어려운것 같네요....한번의 실수로 무기한 징계를 받고
어떤 분은 심지어 싸이홈피까지 공개하시더라구요.....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제가 잘알지 못하지만 여농을 처음 볼때부터 심판을 보고있었고 베테랑인 심판이 한번의 큰오심으로 인해 무기한 정지까지...여농 심판중 안티 팬이 거의 없는 베테랑이셨는데.......무섭네요....
KBL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죠 지금 3년 연속 최우수 심판상인 장준혁 심판이 그 사례이죠......
플레이오프 결정적인 오심으로 무기한 징계를 받고 더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최고의 심판이 되었는데요.....
징계가 언제 풀릴지 다시는 보지못할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꼭돌아오셔서 여농의 심판의 위상을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그리고 KB선수들 완전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