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혼신을 다하는 경기에는 아낌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제가 타팀을 응원하지만요. 모든 선수가 뭉쳐서 해보겠다는 의욕도 대단하구요. 하지만 패인을 전적으로 심판탓으로 보는것은 어불성설이지요. 응원하는팀이 져서 안타까운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감정적 선동적인 글은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의견에도 달았지만 삼성 국민오심경기때에는 한마디도 없이 "그럴수도있지뭐..." 하시더니 결승에서는 민감하시네요.^^ 그래서 님글이 객관적이지못하고 편파적이라 생각드네요. 이것만 알아두세요. 신한 삼성팬이 아닌 다른 농구인 입장에서는 별무리없는 게임판정으로 보인다는걸요. 판정에 불만을 갖고 글올리는 모든 분들이 오직 삼성응원하시는 분들이라는것이 제 주장의 반증이라 할수있죠.
··· 원글내용입니다 ····················
그리고 킴벌리에 대한 차별은 이제 도를 넘어선 분위기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킴벌리에게 대 놓고 하는 파울 몇개만 불어줬어도 오늘 경기결과는 알수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임달식 감독이 2차전 끝나고 심판판정에 대해 비판한 부분도 있겠지만 선수들이 코트에서 열정을 다하는
가운데 그 열정에 심판들이 찬물을 끼얹는다면 그 열정은 말그대로 체력소모에 불과한것입니다.
킴벌리가 실력이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뛰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가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사랑하기에 여기서 뛰는겁니다
국민의례 할때도 동료들과 함께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는 선수입니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위해 또한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일궈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에게 심판들은 그의 열정을 헛되게 하는 판정으로 완전히 바보를 만들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