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박정은 선수가 보여준 모습은 스포츠 뿐만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깨우침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누가봐도 국내 키가 가장 큰 막을수 없는 하은주 선수...

넣으면 들어가는 정선민선수 컴퓨터 가드 전주원 선수가 있는 최고의

넘볼수 없는 팀 신한은행을 상대로...3년이면 지칠만도 한데...

꼭 이겨보겠다는 집념이 보인 시즌인것 같아 마음에 많이 와닿았답니다.

사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생각도 했는데...안되는건 죽어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왜 기적이라는 것이 있고 있어야만 하는지...

그 기적이 이루어질때 정말 살맛나는 세상을 실감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고통...그 고통의 한계를 이겨낸 박정은 선수에게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겨야만 했던 꼭 이기고 말겠다던 모습이...저에게도 작은 희망이 되네요^^

박정은 선수처럼 울 국민들이 열심히 일한다면 우리나라 짱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요?

이번시즌 비록 준우승에 멈췄지만.....2차전 승리 후 항상 무기력하게 지던 삼성을 끝까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꼭 이기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개인만 생각한다면
멋진 신랑있겠다~뭐 그만둘만도 한데...끝까지 포기안하고 팀을 위해서 본인의 농구인생을 위해서
본인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에도 졌지만 지더라도 싸웠네요.

이번 시즌 정말 너무너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전 쭉~~~~~~~~~~~~박정은 선수 팬 할랍니다!!!!!!

제가 박정은 선수의 팬 이라는게 그냥~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