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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의 뻔뻔한 물타기...

오늘자 성환희 기자의 한국일보 기사를 보고 난 후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지숙 선수가 모 구단과 사전접촉을 제기했지만 이 주장이 전혀 새로운 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금호생명이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금호생명이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돌아가자 언론을 동원해서 물타기를 시도한 의혹이 드네요...

문제의 스포츠서울 기사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연맹 내부에서조차 다른 시각이 나오고 있다. 한 고위관계자는 “금호생명 김경철 사무국장이 한 두 해 프런트 생활을 한 게 아닌데. 왜 일처리를 이런 식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잡음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선수 트레이드나 계약에 관한 규정이 너무 구단 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도록 돼 있다”며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경철 사무국장, 김영주 감독, 성환희 기자는 이 기사를 작성한 의도와 물타기 시도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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