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지숙 사태의 새로운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김경철씨는 사무국장이 아닌 대외협력국장입니다.

금호생명의 사무국장은 김경렬씨가 아닌 공지원씨 입니다
홈페이지 프런트 소개에 대외 협력국장으로 나옵니다


20일 "사무국장과 감독이 함께 협상테이블에 앉아 결렬 서약서 작성을 종용했다"고 밝혔다．
결렬서에는 날짜를 적지 못했다． 사연은 이렇다．

금호생명 김경철 사무국장의 설명은 다르다． 김 국장은 "(강)지숙이가 우리 구단과 계약할 의사가 없어 보였다．
이적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 같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1차 협상 결렬 서약서는 절차상 필요한 서류인데,
더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으니 미리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
인데, 우승을 목표로 하는 삼성생명에 내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홍현희와의 트레이드 타결설에 대해
설명하던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