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용병제도를 도입해서 안좋은점도 많았다는걸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레프트를 통한다면 일단 과잉스카웃경쟁과 외화낭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번 fa협상을통해보듯이 팀간 선수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농구가 하루아침에 전력급상승을 이룰수없는걸 감안하면 내년 팀간성적도
이번시즌과 별반 다르지않다고봅니다.
드레프트를 통한선발로 팀간 전력차를 줄인다면 더 관심받는 여자농구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뒷돈거래가 없이 공정가격을 정하면 wnba급 특급선수는 한국에 안올거라봅니다.
그러면 뒷짐지고 용병만 전력의 50%이상되는 과거의 모습은 없을거라 생각드네요.
용병제에 무섭게 강력하게 반발하는분들이 계시던데 내년도 신한독주에 재미없다,지겹다,이런말들
나오기전에 용병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혹자는 그럼 신한은 용병안뽑냐 하시지만
드레프트로하면 성적역순으로 뽑을꺼고 그럼 전력차이도 그만큼 줄거라 생각됩니다.
그밖의 용병도입의 장단점은 다른분들이 정리를 너무잘해주셔서 다시언급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
용병재도입한다고해서 3년, 5년 계속해야되는건 아니자나요.
해보고 장점이 더 많으면 계속하는거고 아니면 다시 용병없이 운영하면 돼자나요.
그래서 저는 용병재도입이라는 생각에 찬성의 작은 목소리를 한번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