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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선수의 귀화의사를 보면서

특정 구단의 대표팀 차출 거부 사태가 발생되는 가운데
어머니의 나라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용인 비추미의
킴벌리 로벌슨 선수입니다. 이선수의 뛰어난 실력에 많은 분들이
귀화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이선수는 국내입단 당시부터
기회가 된다면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선수로 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최근 많은 인터뷰에서도 귀화의 뜻을 밝히고 있지요
솔직히 이선수가 반드시 귀화를 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국적이 대한민국도 아니고 돈만 벌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선수가 태극마크에 대한 애정을 갖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국가대표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농구 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선수라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선수로서의 영광이고 나라를 대표
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다 중요한 대회에서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응원
하는 것이 당연하듯 나는 그 경기의 일부가 되어 뛰고 싶다

지난 세계선수권 미국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도 미국을 응원하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동료들이 부상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때도 동료들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우리 모두가 팀 성적이 중요한 만큼 대표팀의 성적을 위해서도 협력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2위팀 사령탑 두분이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지난 아시아선수권 대회
세계선수권 대회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프시즌 팀을 이끌어야 할 시간에 대표팀을 위해 시간을 할애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분들이 중위권팀 죽이기 위해 암목적인 동의를 하고 선수 보호를 한다는 식의 생각은
피해의식이 아닌가 봅니다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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