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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과거 박명수감독과 캐칭이 있던 시절 많은 우승과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계속되는 꼴찌...더군다나 이번 아시안겜 국대 하나도 없는 물론 국대후보에 올랐던 선수들도 있긴 하지만(양지희,임영희,김은혜등)

어제 정선민, 김단비, 하은주, 최윤아가 없는 신한과의 겜에선 완전....

다른 팀에 비해 베스트의 실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일단 조직력의 팀웍이 부족하고 해결해야 할 선수가 없다는것과 어린선수들이 많기에 한번 무너지는 것을 볼수 있다.

드래프트당시 1순위(박혜진), 3순위(김은혜,김은경), 4순위(양지희,배혜윤)등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은건 인정하나 먼 미래보다는 모든 팀들이 당장 성적을 놓고 어린선수들을 버리고 노장선수들을 선호하는 건 사실
물론 우리은행의 방침이 나쁘거나 좋지 못한게 아니고 이렇게 하다보면 괜찮았던 선수들도 중간에 은퇴를 한다는것이 아쉬움.

이번에 이정현(188),이승아(175) 두 거물급 신인선수들에게 기대를 해본다. 12월 3일(국민은행)에나 출전이 가능한데 일단 이정현은 센터의 한자리를 놓고 배혜윤(181)과 치열하게 경쟁을 벌어야 하고 김아름(180),나에스더(180)등과도 경쟁을 해야한다. 세명의 선수가 180초반 신장이라면 190에 가깝고 포스트 공격과 1:1공격, 피벗플레이가 능한 이정현에게 기대를 하고 있지만 골반부상과 체력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어디까지나 신인이고 2~3년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승아는 2년선배인 박혜진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둘의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어시스트보다는 득점력과 리바운드, 스틸이 좋기에 간혹 같이 중복이 있어 같이 출전 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어보임.


박혜진(이승아)-임영희(김은경)-김은혜(고아라)-양지희(나에스더,김아름), 이정현(배혜윤)

암튼 아시안겜이 끝나고 최선을 다하고 많은 "승"이 추가되는 우리은행에게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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