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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박정은, 박정은, 박정은,,,

사실 아시안 게임 후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였잖아요. 그래서 내심 걱정했어요...
설마 감을 조금 잃어버렸나 싶을정도로,,

근데 뭐 요즘 경기 뛰는 거 보니까
여전히 팀내 독보적 에이스.

박정은 선수 팬이긴 하지만
경기 뛰는거 보면 약간 아리송할떄가 있거든요 ㅎ
어제 경기 보는데 해설자도 그러더라구요
슛넣을떄 스텝이 다르다.,,라구요.
빠르게 개인기 이용해서 돌파하는 것도 아니고
큰 덩치고 밀고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엉성한 스텝 밟으며 점프 미들슛 쏘는데
수비가 블록을 할 타이밍도 못잡고 그게 또 기가 막히게 들어간단 말이죠.
본인이 오랜 선수 생활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되버린거 같은데
참 대단하단 생각합니다.

+ 그나저나 변연하 선수 어쩔 ㅠㅠㅠ
아 진짜 kb 경기 때 벤치에 앉아 있는거 보면 눈물이 나려 합니다
본인은 한 시즌을 위해 연습 하고 또 연습하며 기다렸을텐데
참 부상이라는게 ,, 보는 사람 허탈하게 합니다.
얼마나 뛰고 싶을까요 팀이 이렇게 어려운데,,,
KB선수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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