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올스타 집계 순위...

잘 나가는 신한은행을 다들 미워하는 건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했네.
아무리 못해도 신한은행에선 올스타급 선수가 8명은 족히 나오겠던데 단 3명이라니...
그것도 공포의 하은주와 최윤아도 탈락?
정선민은 요즘 경기력이 좀 떨어져서 순위에 못 들어갔다쳐도 출장 시간이 적지만
제몫 다하는 강영숙과 전주원마저도...- -

요즘 올스타 집계를 보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신선함은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실력도 겸비해서 뽑아야 하는데 몇몇 선수들은 실력과 상관없이 미모로만 뽑기도 하고
아무리 오래 된 노장이지만 죽어라 팀을 이끌고 가는 김지윤은 순위에도 없고...
양지희 1위는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고...

지난번 어떤 분의 글에서 올스타 기자단 투표의 비중이 너무 많다고 해서 나도 공감했는데
사실 이대로라면 기자단의 투표가 너무 비중이 낮아도 안 되겠더군요.
모든 팀에서 뽑히는 비율이 다 비슷한 건 좋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올스타인데 애궂은
실력있는 선수까지 미모에 밀려 못 뽑힌다면 그것도 보기가 좋진 않겠네요.
하여튼 요즘 미스테리한 올스타 투표 집계를 보고 있네요.

각 팀의 순위보다 올스타 순위가 더 볼만하다는... 참으로 가관입니다. ^^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