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야구는 투수가 던지는 공 하나하나를 심판이 판정하죠.
그렇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 심판 판정에 대한 민감도와 불만은 야구가 엄청 심합니다.
다만 야구는 인기스포츠라서 경기내용에 관한 댓글이 판정불만에 대한 댓글을 묻어버리기 때문에 (대박 오심이 아니라면) 별로 티가 안나는 반면 여농은 그렇지가 못해서 계시판 보면 판정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아 보이는 것일 뿐이죠.
오늘 이연화 선수 파울건은 아쉽습니다만 판정때문에 여농 못보겠다, 개농이다 이럴 정도로 저질 심판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토토 및 프로토 크게 하시는 분들은 다르겠지만요. (사실 저도 오늘 신한은행에 소액 걸었다가 잃었습니다)
어쨌든 오늘 경기는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여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