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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최강화는 감독이 만들어 놓은 작품.

현재의 신한엔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하죠.
당장 주전, 후보 섞어서 팀을 하나 더 만들어도 될 만큼요.

개인적으로 신한의 팬은 아니지만
임달식 감독의 선수기용력은 박수쳐주고 싶어요.
뭐 기존의 선수들(전주원, 정선민) 선수 등이 너무 막강했기에
몇년전부터 그렇게 고른 선수 기용을 할 수 있었겠죠.
그래도 그게 겁없는 모험이였던 것이지요.

결국 몇년이 지난 지금 신한의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는 떨어지고 있으나
신진 선수들이 막강하게 또 치고 올라와줬습니다
그 예로, 최윤아, 김단비, 김연주, 이연화 선수 등 말이죠.
사실 다른 분들의 생각에 있어선
신한에서 후보로 있으면 경기도 못 뛰고 경기나 관전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후보 선수들이 그렇게 다양하게 활용되는 팀이 또 어디있겠습니다

삼성의 팬으로 안타까운게
지난 몇년간 2등만 해오고 있으니 당장 신한만 잡으려
후보 선수들을 실전 트레이닝 시키지 못 했다는 점이죠.
당장에 잡자고 이미선, 박정은, 이종애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만 내보내고 있으니
이 선수들의 플레이는 점점 더 읽히는 수가 되었고
체력은 떨어지고...
결국은 신한과의 실력차는 더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렇듯 신한의 후보 선수들은 다른 팀 갔으면 이렇게 빛 못 볼수도 있었다는 것이죠.
지금의 타팀들을 생각해보자구요. 2위 삼성~ 6위 우리은행까지
당장의 순위에 급급해서 주전+후보1~2명의 선수구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후보들의 경기 시간도 미미한 수준이구요.


제가 본 신한은 선수들도 막강하지만
그걸 지시하는 감독의 재량도 막강하고
그 감독에게서 나오는 전술은 더 막강한 듯 싶습니다.

이기고 있어도 여유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좋구요


삼성의 팬이지만, 이런 신한 감독님의 업적을 높이 사고 싶고 박수보내고 싶네요.


지금 신한의 독주 때문에 말이 많은데
이건 열심히 뛰는 선수들를 욕할것도 아니고
지시하는 감독을 욕할것도 아닌 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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