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한다.
경기중에 자유투연습을 하고 슛연습을 하고 춤도추고 누가 더 웃긴폼으로 슛을쏘는지 서로의 재량을 겨뤄본다.
경기가 끝난다.
집에 간다.
밥먹는다.
잔다.
일어난다.
경기시작 한시간전에 각자알아서 경기장에 도착한다.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다시 경기를 한다.
경기중에 자유투연습을 하고 슛연습을 하고 춤도추고 누가 더 웃긴폼으로 슛을쏘는지 서로의 재량을 겨뤄본다.
경기가 끝난다.
집에 간다.
밥먹는다.
잔다.
일어난다.
경기시작 한시간전에 각자알아서 경기장에 도착한다.
이러다가 시즌이 끝난다.
시즌이 끝나면 집에간다.
합순훈련같은건 안한다.
방학한 어린아이 마냥 몇달을 밥먹고 자고 보낸다.
개막전 한시간전에 각자알아서 경기장에 도착한뒤 반가운 얼굴들에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몇달만에 보는 팀동료 모두에게 채 인사를 마치지 못한상태에서 다시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중에 자유투연습을 하고 슛연습을 하고 춤도추고 누가 더 웃긴폼으로 슛을쏘는지 서로의 재량을 겨뤄본다.
이렇게 커리어를 쌓아나간다.
국제무대 나간다.
운다.
그리고 국내로 돌아온다.
밥먹는다.
잔다.
일어난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복귀한 선수들은 경기시작 한시간전에 각자알아서 경기장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