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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의 정규리그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내심 kb가 이겨주길 간절히 바랐건만 2분여 남기고부터 국민이 서두르는 경기를 했어요.
동점상황에서 김영옥 선수 3점과 뒤이은 공경에서 박세미 선수의 3점이 불발
노마크 찬스인건 맞는데 호흡이 가다듬지 않고 거친숨을 내쉬면서 급하게 슛을 시도해서 정확도가 떨어졌습니다.
슛 쏘는 순간 어 이건아닌데??? 하는 생각이...

그 다음에 타임을 부르던데...
그 전 동점 상황에서 타임을 불러 선수들을 안정시켰더라면....

이 모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요
성공했더라면 판은 달라졌겠지요.
저의 글은 그저 통상적인 확률적인 상황을 적었을뿐입니다.

국민이 계속해서 좋은경기를 해주고 있네요
중심에는 키 작은 김영옥 선수가 우뚝 서있구요..
과거 최경희 선수이래 최고의 2번입니다.

어쨌든 오늘의 주인공은 신한이니까 결론으로
신한!...
열심히 한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우승을 일궈내 축하합니다.

당신들은 최고입니다.
팬들은 잘하는 선수보다 열심히 하는 선수를 응원합니다.
열심히 해서 앞으로도 남은경기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특정팀을 떠나서 잘하던 못하던 인정할건 인정하자는게 저의 기본적인 마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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