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인삼성생명의 승리의 원동력은 홍보람선수,이선화선수 등 젊은 선수들과 모든 선수들 전원이 이끌어낸 승리이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딱 맞아떨어지게 과감하게 젊은선수들의 패기와 그 선수들을 믿고서 선발출장시킨 이호근감독
님의 용병술과 ,또 상대의 흐름을 끊는 절묘한 작전타임과 각 상황에 맞추어서 전술들이 모두 합쳐져서 이루어낸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경기 두팀다 모두 잘싸웠고 각본없는 드라마였었던거같습니다.
얼마전에 인천에서 인천 전자랜드하고 부산KT하고의 경기도 1층에서 직접보았는데 돈이 하나도 아깝지않을정도로 예전에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경기를 보는듯했습니다.
오늘 경기역시 정말로 입장료하나도 아깝지않고 오히려 입장료 몇배더 내고 농구경기관람하여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1차전과 더불어 명승부였던거같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양팀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킴벌리 로벌슨 선수 경기장에서 직접보닌깐 아무도 못막던데요. 그리고 오늘 16개 리바운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록보닌깐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3개 부족했네요..아쉽네요. 더 큰 대기록이 나올수 있었는데요...남농보다 여농이 더 재미있고 더 좋은 명승부들이 많이나왔으면하는바램입니다.
그런데 밑의분들 댓글달아놓으신거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경기장에서 오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판정도 그렇고 저번판정도 그렇고 매우공정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밑의분들이 답글달아놓으신거보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저처럼 많은분들이 이러한 명승부를 마음껏 즐기셨으면합니다.
퇴근후 경기장 항상 찾고있는 1인이... ( 현재 플레이오프 경기들 하나도 빠짐없이 보러다니고있는 1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