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수권대회, 아시아 경기대회 마친 후
무리하게 경기를 시작하다보니 부상 선수도 많고 기량이 많이 떨어지는 경기가 유난히
많지 않았나 싶네요.그럼에도불구하고
신한은행은 다른팀과의 차이는 늘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하은주 선수의 위력이 크긴 하지만
신한은행 젊은 선수들도 많이 성장했더군요.
전주원,정성민 선수 없이도 이젠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는 기량을 만들어 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팀은 비시즌동안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외국용병이 온다고 해도 아직은 쉽지 않을듯..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5팀중에 KDB 생명은 이번 리그 가장 많이 준비를 많이 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체력적,정신적으로 무장을 잘해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대로 경기력 가장 나빴던 팀은
선수들만 믿고 비시즌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신세계 팀이겠지요.
구단이나 감독은 반성을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선수들도 의욕없는 경기내용은 반성해야 하겠구요.
우승 욕심만 부렸다가 결국 와르르 무너졌지요.
다음리그도 쉽지만은 않을 듯.
다음 리그도 순위 변동은 크게 없을것 같습니다.
고질적인 문제 심판 오심 ,Wkbl 운영미숙, 프로 선수 기량 미달. 여자 농구 팬들 외면 ...
앞으로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비시즌동안 다음 리그를 위해 고민하시고 좋은 해결책을 찾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