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호선수 4명 이미선, 박정은, 김계령, 이유진...이유진을 제외하고 다들 30이 넘은 노장선수들
그리고 혼혈선수 로벌슨, 터커/신입선수 김미소, 차홍진...
결국 남은 선수중 괜찮은 선수는 선수민(178), 박태은(170), 홍보람(177), 박언주(178) 정도라는건데
다들 플레이 성향이 다른 선수고 문제는 김계령을 보낸 신세계로선 일단 장신자가 이 선수중엔 없다는거
그나마 센터를 보고 있는 선수민이지만 신장도 작고 나이도 있고 별 맘이 없을듯 한데
김지윤의 백업으로 발빠르고 3점슛이 정확해진 박태은?
지난 리그 2번이 없어 힘들었는데 그렇다면 홍보람과 박언주?
일단 이 3명중 될 가능성이 커보임
내 생각으론 김지윤은 빠른 76으로 올해 나이 36살. 앞으로 1-2년정도라는건데 백업으로 김지현(178)이 있지만
수비도 불안, 공격력도 불안, 3점슛도 불안....
박태은이 어떨지...일단 박태은은 인성여고 출신으로 발 정말 빠르고 외모에서 볼수 있듯 남자처럼
성격도 털털하고 최근 3점슛 역시 많이 좋아졌다. 물론 이미선 그늘에 가려 제대로 겜을 뛰지 못해
시야도 좁고 게임 운영하는 거 역시 미숙할진 모르지만 겜을 뛰다보면 좋아질꺼라 확신하는데
헌데 짐 신세계의 큰 문제점은 3점을 쏠 선수가 없다는거. 김정은(179)은 3번으로 3점을 그닥 쏘지 않는 다는거 그렇다보니 2번을 맡을 선수가 없다는 것이 신세계로선 제일 큰 문제인듯 양정옥(174), 김나연(177), 박하나(175)등 괜찮은 선수들이 많지만 득점 해줘야 할때 해주지 못해 지난 리그때 많이 힘들어했음
결국 그렇다면 2번을 맡을 수 있는 홍보람과 박언주는 어떨지.아직 나이도 어리고 신세계로선 구미가 당길법 한데.
만약 2번을 뽑을 맘이 있다믄 홍보람 보단 박언주가 좋을법 한데, 폭발력 있는 3점슛과 수비가 좋기에 홍보람보단 더 괜찮을 법함
과연 포인트 가드(박태은) 이냐..? 슈팅가드(홍보람, 박언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