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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구단 프런트는 선수들과 팬들보기 부끄럽지 않은가요?

5월 4일 오후 12시가 지난 이후에도 보상선수에 대해서 신세계는 아무런 입장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5월 2일 오후 5시 이후엔 김계령의 보상선수가 신세계에서 지명되었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입장조차 밝히지 않았고 연장된 시한 이후에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사실상 선수보상 포기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택한 보호선수 외 나머지 선수들은 그 기간은 물론 지금도 하루하루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전혀 웃고 있을 수 없습니다.

연맹에서조차 아무말도 없습니다. 구단 반발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지금 사태에 대한 중재의지가 있는지부터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세계 구단 프런트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지금 태도가 누가 욕먹게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모르고 있다면 제가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신세계 팬들은 물론이고 소속팀 선수들까지 욕 먹게 함은 물론 구단이미지에 먹칠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이 WKBL을 대표하는 선수로 키워 본 선수가 누가 있나요? 단, 김정은 선수는 제외하겠습니다.

지금이라면 신세계의 주축이 되어야 할 선수들이 줄줄이 다른 팀에 트레이드 되어 버리고 그 이전에 출전시간마저 줄어들었죠... 감독의 불신이 부른 참극이었죠... 박세미, 이선화, 배혜윤 이 선수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요? 신세계 떠난 후 옮긴 팀에서 더 잘하고 있다는 것... 지금의 선택의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다면 끝까지 버텨보십시오. 그럴수록 지금 남아있는 신세계 팬들도 신세계에 대해 등을 돌리게 될 것 이라는 것을... 팬이 존재하지 않는 프로는 껍데기에 불과한 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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