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팬으로 박언주 선수가 다른 팀으로 갔다는 것이 슬프지만 그것보다 더 한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박언주 선수는 물론 이고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만 남았습니다.
그 덕분에 삼성팬 계속해야되나 여농팬 해야되나 하는 회의만 남았습니다.
삼성팬이 아니라 다른팀팬을 한다 해도 하려는 의욕마저 없어졌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선 삼성 구단 관계자측과 통화로 확인하려 했지만 담당자의 출장으로 다음주 쯤이나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사실이던 아니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선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특히 강나무씨 당신 덕분에 삼성팬은 물론이고 여농팬질까지 때려칠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