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럴줄 알았다.
진짜 술 먹고 싶다고 해도 뜯어 말려야 할게 감독이야.
변연하 선수 부상당해서 성적 안좋으면 더 선수들 북돋아서 사기를 올려주는게 감독이고
역시 게임이 안될때 감독들 모습보면 그게 진짜 모습이라니까?
현 6개 구단중에 평소엔 조용하고 인자한척 하다가 게임 안풀리면
얼굴 시뻘개지고 선수들한테 막말 제일 잘하는 감독이 누구지?
여농팬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덕화 감독입니다.

박명수 이후로 조용한가 했더니 결국 이러는구나.

니 밑에서 변연하, 정선화, 김영옥 같은 대 선수들이 고상하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정말 화도 나지만 슬프다...

정말 여자농구의 현실이 너무나 슬플뿐이다...